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하이 김연경, 챔프 5차전서 양 팀 최다 득점 작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하이 김연경, 챔프 5차전서 양 팀 최다 득점 작성

입력
2018.03.27 22:38
0 0

배구 여제 김연경/사진=중국배구리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중국 상하이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30)이 슈퍼리그 챔피언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상하이는 27일 중국 톈진인민체육관에서 열린 톈진과의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11)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를 상하이는 톈진과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우위에 서며 1승을 보태면 왕좌에 오른다.

이날 김연경은 양 팀 최다인 22점을 퍼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이 중국에서 트로피를 든다면 4개국 리그 우승컵 수집이라는 위업 달성할 수 있다. 양 팀의 남은 6∼7차전은 31일과 4월 3일 상하이 홈으로 돌아와 루완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경은 1세트에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6점을 올렸고 2세트에서도 7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3세트 매치 포인트에서 김연경은 완승을 마무리하는 백어택을 터뜨리는 등 3세트에서도 9점을 추가했다.

김연경이 중국리그에서도 우승하면 한국 흥국생명(2005-2006, 2006-2007, 2008-2009), 일본 JT마블러스(2010-2011), 터키 페네르바체(2014-2015, 2016-2017)에 이어 4개 리그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스포비즈지수] 왕웨이중-베렛 효과 톡톡, NC 구단지수 1위로 출발

[E-핫스팟] '팔로우미9' 전혜빈-장희진의 뷰티 팁은?

“대어 잡아라” 대단지 아파트 분양시장서 ‘흥행몰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