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한예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밤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인터뷰가 공개됐다.
장근석은 "촬영이 타이트해서 밤새 촬영을 하고 그 다음 날 아침에 병원에서 준수 역할로 입원해 있는 신인데 정말 잠이 들었다"고 1인2역의 고충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카메라 위치 바꿀 때마다 (한예리가) 이불도 정리해주고 베개 위치 같은 것도 세팅해줬다. 이 분이 날 좋아하나? 생각보다 너무 잘 챙겨줘서 왜 이러지 했는데 다른 배우에게도 그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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