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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심석희 최민정 태릉서 도전 "시합만큼 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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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심석희 최민정 태릉서 도전 "시합만큼 긴장돼"

입력
2018.03.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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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최민정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JTBC
심석희, 최민정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JTBC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쇼트트랙 콤비 심석희와 최민정이 '한끼줍쇼'에 도전한다.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연이 깊은 태릉선수촌에서 밥동무가 돼 등장했다. 두 선수는 익숙하지 않은 예능 출연에 긴장하면서도 시민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릉선수촌 빙상장에 등장한 두 선수는 서서히 몸을 풀며 빙판 위를 가로지르다가 이경규와 강호동이 모습을 보이자 이내 무서운 속도로 질주했다. 규동형제는 실제 스케이트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두 선수의 스케이팅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첫 벨 누르기에 나섰다. 최민정 선수는 벨 앞에 서자 마치 시합에 출전한 듯 굳은 표정이 됐다. 그는 "시합 때 스타트 라인에 선 것만큼 긴장된다"며 빙판 위에서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토로했다. 

최민정이 도전하는 집마다 실패를 이어가자 지켜보던 심석희는 "봉다리 밟았네"라며 쇼트트랙 경기 장면에 빗대어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석희가 말한 '비닐 밟았네'라는 표현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빙판 위에서 이유 없이 미끄러지게 된 허무한 상황을 묘사한 것이었다.

심석희, 최민정 선수의 한 끼 도전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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