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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강경준, 커플티 데이트로 웃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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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강경준, 커플티 데이트로 웃음 저격

입력
2018.03.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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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과 강경준이 커플티를 입고 데이트에 나선다.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김정현과 강경준이 커플티를 입고 데이트에 나선다.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김정현과 강경준이 뜻밖의 브로맨스로 웃음 저격에 나선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27일 동구(김정현 분)와 현준(강경준 분)이 병아리 커플티를 입고 데이트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윤아(정인선 분)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신경전을 펼쳤지만 웬일인지 샛노란 병아리 커플티를 맞춰 입고 있다.

미소가 만개한 얼굴로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함을 뽐내는가 하면 데이트의 상징인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 나란히 앉기도 했지만 마주 보는 눈빛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가득하다. 커플 자전거를 앞에서 이끄는 동구의 등에 살포시 얼굴을 기댄 현준이지만 달달함 보다는 서로의 피부에 닿는 것조차 질색하는 어색함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윤아에게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5초 만에 거절당하며 실연을 겪은 동구는 여전히 마음을 접지 못한 상태다. 그 사이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윤아의 곁에 머물던 현준은 동구에게 "윤아를 좋아한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술 대결, 공기 대첩 등 틈만 나면 양보 없는 대결을 이어가는 동구와 현준은 엎치락뒤치락 못 볼 꼴까지 보여주며 알 수 없는 관계성으로 웃음을 만들어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은 "본격적인 라이벌전에 돌입한 동구와 현준의 불타는 승부욕이 다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뜻밖의 브로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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