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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보다” 서울시 꿈새김판 새 문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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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보다” 서울시 꿈새김판 새 문안 공개

입력
2018.03.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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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는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 봄편 문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된 정민우씨의 '버들강아지 반가워 꼬리 흔든다 봄이 왔나 보다' 를 새로 내걸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시는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 봄편 문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된 정민우씨의 '버들강아지 반가워 꼬리 흔든다 봄이 왔나 보다' 를 새로 내걸었다. 홍인기 기자

“버들강아지 반가워 꼬리 흔든다. 봄이 왔나 보다”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봄편 문안공모전에서 정민우씨의 글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새 꿈새김판은 27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3,4월에 개화하는 초목 버들강아지를 강아지로 동물화해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삶의 위로가 되어주는 반려동물 강아지의 움직임으로 봄의 생동감과 희망을 담은 문안이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외벽에 꿈새김판 봄편 문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된 정민우씨의 '버들강아지 반가워 꼬리 흔든다 봄이 왔나 보다' 를 내걸었다. 홍인기 기자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외벽에 꿈새김판 봄편 문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된 정민우씨의 '버들강아지 반가워 꼬리 흔든다 봄이 왔나 보다' 를 내걸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꿈새김판이 글귀가 바뀐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홍인기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꿈새김판이 글귀가 바뀐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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