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처음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된 김혜선2, 이정은6, 박민지/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 제10대 KLPGA 홍보모델 명단이 발표됐다.
KLPGA는 27일 2018년 한 해 동안 KLPGA를 밝힐 제 10대 홍보모델을 선정해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2018년 제10대 홍보모델은 ‘김자영2, 김지현, 김혜선2, 박결, 박민지,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이정은6, 장하나(가나다순)’와 ‘KLPGA 캐릭터 케이’까지 총 11명이다. 이정은6, 김혜선2, 박민지가 새롭게 모델로 발탁됐다.
오지현은 언론사, 스폰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고, 김지현은 언론사(오지현과 동표)와 일반인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하며 홍보모델로 선발됐다. 이정은6는 지난 시즌 상금왕 자격으로 투표를 거치지 않고 자동 발탁됐다.
이중 박결이 3년 연속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갔고, 김지현과 오지현, 이승현, 배선우, KLPGA 캐릭터 케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홍보모델에 발탁됐다. 김자영2는 2년 만에, 장하나는 4년 만에 홍보모델에 합류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시즌 상금왕을 차지한 이정은6와 첫 승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던 김혜선2와 박민지는 올해 처음으로 홍보모델에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홍보모델은 골프 대중화 및 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캠페인 영상에 참여하고,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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