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결혼 날짜를 조율 중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국진은 "오는 5월 결혼이긴 한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결혼 준비를 잘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국진은 "가급적이면 좋은 날에 하기 위해 몇몇 날짜를 받았다. 5월 중 언제 하면 좋을지 뽑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기자간담회에 함께 참여한 김영옥은 "5월에 여왕을 모셔간다. 정말 보기 좋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국진, 강수지는 지난달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을 계획이다.
한편 두 사람은 '할머니네 똥강아지'로 예능 호흡을 이어간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가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저녁 8시 55분 첫 선을 보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문]백퍼센트 서민우 사망, 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슬픔 커"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효리네민박2' 이효리-윤아, 가까워진 두 사람…단둘이 바다 산책
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靑 청원 20만 돌파 "진실 밝혀달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