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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천생연분"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동반MC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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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천생연분"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동반MC 도전

입력
2018.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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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둘이 함께 MC를 맡아 편안하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반 MC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강수지는 26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간담회에서 “(김국진과)‘불타는 청춘’을 오래 해 어디에 있어도 편안한 마음”이라며 “둘이서만 하는 게 아니라 덜 부담스러웠다. 양세형, 장영란씨 등 방송 생활 하면서 늘 보고 좋아하는 분들과 MC를 함께 맡게 돼 긴장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국진 역시 “‘불타는 청춘’은 여행 프로그램이고,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공동 MC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해 콘셉트가 다르다. (강수지와) 함께 있으니까 ‘불타는 청춘’을 떠올릴 수 있지만, 둘이 진행자 관점에서 VCR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괜찮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국진은 “강수지만의 맛깔 나는 표현들이 참 좋더라. 진행자로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다른 사람보다 나와 함께 (진행)하면 더 편하지 않겠느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식은 5월에 올린다는 것만 정해졌다. 좋은 날짜를 받아서 뽑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 후 강수지의 ‘불타는 청춘’ 하차 여부에 대해선 “곧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불타는 청춘’에서 밝히겠다”고 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돼 서로에의 궁금증을 풀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조손 커플로 배우 김영옥과 손녀 김선우, 배우 남능미와 손자 권희도, 아역배우 이로운과 매니저 겸 할머니 안옥자가 출연한다. 김영옥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완전히 콩깍지가 씌었구먼”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정말 좋은 커플이 탄생해 기쁘다. 두 사람이 우리 프로그램을 잘 감싸줄 것 같다”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총 2부작으로 오는 29일, 다음달 5일 오후 8시55분 방송.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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