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이어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엘은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서 솔직한 입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영화 '바람바람바람'에서 제니 역할이 본인과 잘 맞는 캐릭터였는가"라는 질문에 진솔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이엘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농담에 큰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폴댄스로 허당기를 발휘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엘은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콘스탄체 베버 역할로 변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극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가는 콘스탄체 베버의 내면을 심도 깊은 연기로 완성시켰다.
이엘은 지난해부터 드라마, 영화, 예능에 이어 연극까지 누구보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의 향후 활약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리는 이유와 맞닿는다.
한편 이엘이 출연하는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펼쳐진다. '바람바람바람'을 4월 5일 개봉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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