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가 지진희에 분노했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미스티'에서는 강태욱(지진희 분)이 고혜란(김남주 분)에게 고준(이재영 분) 살해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욱은 "모든 게 순식간에 일어났다"며 고준을 죽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고혜란은 "그렇게 나한테 덮어 씌우고 깊었나"라며 "끝까지 침묵했고 거짓말했다"라고 소리질렀다. 또 고혜란은 자신을 붙잡는 강태욱에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울면서 말했다.
홀로 남은 강태욱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다 변명처럼 들릴 테니까. 모든 게 위선 같고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이것만은 진심이다. 나는 너를 사랑했다"라고 생각한 뒤 고개 숙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효리네민박2' 이효리-윤아, 가까워진 두 사람…단둘이 바다 산책
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靑 청원 20만 돌파 "진실 밝혀달라"
김동준-고성희 양측 재빨리 열애설 진화 "친하게 지내지만.."(종합)
이태임, 연예계 은퇴…"임신-결혼설은 모두 사실"(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