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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북아일랜드] 손흥민-김신욱-권창훈 삼각편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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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북아일랜드] 손흥민-김신욱-권창훈 삼각편대 뜬다

입력
2018.03.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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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은 3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랭킹 59위며 북아일랜드는 FIFA 랭킹 24위로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다. 북아일랜드전는 우리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전에 맞춘 가상 스파링 상대로 점쳐진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김신욱(전북), 권창훈(디종)이 삼각편대가 되어 북아일랜드를 상대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각) 밤 11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에서 북아일랜드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신태용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고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필두로, A매치 5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하는 김신욱과 '신태용 키즈' 권창훈이 선발로 나선다.

4-3-3 포메이션으로 중원에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중앙에, 이재성(전북)과 박주호(울산)가 각각 좌, 우측에 선다. 수비진에는 김진수, 김민재, 이용 등 전북 선수 3명과 장현수(FC도쿄)가 포백을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한국과 북아일랜드의 A매치 평가전은 24일 밤 11시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 된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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