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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연애, 독일 책으로 배워…결국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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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연애, 독일 책으로 배워…결국 차였다"

입력
2018.03.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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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이 과거 연애 실패담을 전했다. JTBC '이방인' 캡처
다니엘 린데만이 과거 연애 실패담을 전했다. JTBC '이방인' 캡처

다니엘 린데만이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다니엘 린데만은 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에 들어갔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과거 살았던 고시원을 보더니 "건물 1층에 마트가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가씨가 마음에 들어 데이트 신청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독일에서 연애 상담 책을 읽었는데 이것 때문에 이상한 짓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좋아하던 이와 데이트했을 때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여자 분이 치마를 입고 왔는데 스케이트장에 데리고 갔다. 표정이 안 좋았다"라며 "화장을 진하게 하고 온 날에는 찜질방에 데려갔다. 결국 차였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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