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동화 창립 70주년 기념 남산 걷기대회' 가 24일 오전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일보와 동화그룹이 공동주최하고 동화자연마루와 코리아타임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동화그룹의 창립기념을 축하하는 행사로 열렸다. 이날 참석한 4000여명의 시민들은 백범광장을 출발, 남산 북측 순환로 6km를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즐겼다. 개그맨 정성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조이브라스 밴드의 흥겨운 공연과 미스코리아와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동화마루 시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증정하였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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