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린드블럼/사진=두산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린드블럼은 개막전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7.00로 부진하며 아직까지 두산에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두산 유니폼을 입은 조쉬 린드블럼(31)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린드블럼은 24일 2017-2018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개막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린드블럼은 4⅓이닝 동안 93구를 던지며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 린드블럼은 삼성 타자들에 고전하며 투구수 조절에 실패했다. 3회에만 34개를 던졌고 5회초 투구수가 90개를 넘기자 김태형 감독은 이른 시간에 불펜진을 가동했다.
린드블럼은 개막전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7.00로 부진하며 아직까지 두산에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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