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3일 정상수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정상수는 지난 22일 밤 11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피해자 A,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책상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정상수가 술을 마셨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정상수는 1년새 5번째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달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해 4월에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난동을 펴 체포됐다.
또 2017년 7월 5일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달 18일에는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불구속 입건됐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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