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맨유와 작별/사진=맨유 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밝은 미소를 띤 채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훈련에 임했다.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55초 분량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선수들은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을 풀면서 훈련에 매진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필 존스는 가벼운 드리블로 몸풀기에 나섰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해 맹활약했지만, 지난해 4월 경기 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서 29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맨유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큰 일조를 했다.
즐라탄은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는 미국 LA 갤럭시다. 즐라탄도 자신의 SNS에 "맨유에서 보냈던 두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이젠 떠나야 할 때다. 구단과 팬, 코치진, 동료 등 역사의 한 부분을 나눴던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해 맹활약했지만, 지난해 4월 경기 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서 29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맨유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큰 일조를 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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