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는 22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이웃사랑ㆍ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1,000만원의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2008년 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농협대구본부는 지금까지 1억800만원의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이재식 농협대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농촌일손돕기, 재난구호활동,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대구본부는 2013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수상했으며,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두레봉사단은 매년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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