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2013년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런치 타임을 ‘착한점심’으로 변경해 단순 프로모션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3,000원 이하의 제품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론칭 이후 1년 동안에만 약 5,00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한 착한점심 이벤트는 지금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리아의 착한점심은 다양한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신제품 역시 착한점심 메뉴로 운영해 점심 시간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착한 프로모션의 취지에 맞춰 롯데리아는 지난 2월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착한메뉴 및 스쿨세트’를 새로 출시했다.
‘착한메뉴’는 버거 3종, 디저트 7종, 드링크 5종의 제품을 날짜와 시간에 제한 없이 최소 1,000원에서 2,0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착한메뉴 신제품으로, 치킨 패티에 매콤달콤한 강정 소스를 사용한 ‘치킨강정버거’와 바비큐 소스를 사용해 스모키한 풍미가 돋보이는 ‘비프바베큐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데리버거까지 버거 3종을 각각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착한메뉴 버거(택1)와 포테이토(S), 콜라(S)로 구성한 ‘스쿨세트’를 10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3,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착한 프로모션은 인기 제품 또는 신제품을 한정된 시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특별 운영하는 이벤트이며, 착한 메뉴 역시 점심 시간 이후 많은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타임 마케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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