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이 종영을 앞두고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전국 기준 13.3%,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5.2%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가 금나라(정은채 분)의 변호에 힘입어 무죄로 풀려나고, 잘못된 법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음을 일갈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턴'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모든 의문과 악인들의 결말이 담길 최종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4.7%였다. 이날 첫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1%, 3.4%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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