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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 이태임, 21일 소속사 대표와 미팅…"실무적 이야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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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 이태임, 21일 소속사 대표와 미팅…"실무적 이야기 나눴다"

입력
2018.03.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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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태임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태임의 임신설과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 소속사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타한국에 “금일 이태임이 사무실을 찾아 대표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무적인 이야기들이 오간 것으로 전해 들었다. 임신설이나 결혼설 등 자세한 사항은 체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남자친구와 결혼 계획이 잡혀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은퇴를 암시라는 글을 남겼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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