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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관전 포인트 #감독-작가 #배우 라인업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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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관전 포인트 #감독-작가 #배우 라인업 #메시지

입력
2018.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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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가 21일 시청자들과 마주한다. tvN 제공
'나의 아저씨'가 21일 시청자들과 마주한다. tvN 제공

'나의 아저씨'가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1일 밤 9시 10분부터 첫 방송된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드라마다. 첫 선을 보이기에 앞서 '나의 아저씨'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김원석 감독 X 박해영 작가

tvN '미생', '시그널'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 조합은 '나의 아저씨' 제작 소식 이후부터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가 안팎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선균을 비롯한 배우들 역시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를 꼽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김원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공감을 통한 위로를 선사하는 박해영 작가의 내공 있는 극본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일지라도 그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바다.

#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 아저씨 삼형제와 거친 여자

믿고 보는 제작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배우 라인업이다. 어느 역할이나 맞춤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온 이선균, 퍽퍽한 삶을 살고 있는 거친 여자로 파격 변신한 이지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드라마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호산, 그리고 존재감이 빛나는 스크린 연기를 TV에 처음 선보이는 송새벽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연기력 향상을 자랑한 이지은까지 가세해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 공감과 위로,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은 '나의 아저씨'를 "평범한 사람들의 자극적이지 않은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또 "많은 분이 그 안에서 나를 찾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지은은 "사랑보다는 사람이다.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달빛 정도의 희망만 있으면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나의 아저씨'는 시청자들과 함께 팍팍한 현실과 힘든 삶을 함께 공감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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