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사진=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동부 콘퍼런스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20일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 더블(40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124-117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41승 29패를 기록, 동부 3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LA 레이커스를 110-100으로 제치고 4위에 오른 인디애나 페이서스(41승 30패)와 승차를 반 경기로 유지했다. 밀워키는 이날 패배로 37승 33패를 기록, 동부 7위 자리 유지마저 위태롭게 됐다.
한편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랜트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샌안토니아 스퍼스에 75-89로 무릎을 꿇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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