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브’ 영상으로 논란을 빚은 워너원이 공식 사과했다.
워너원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워너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워너원은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직접 사과 드리고자 글을 올린다”고 글을 열었다.
이어 “금일 라이브 방송에 앞서 팬분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과분한 사랑 항상 잊지 않고 생각하며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분들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 속 워너원 멤버들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20%만 받아가는가”,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라는 말을 하는가 하면, 일부 멤버는 거친 발언을 사용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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