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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최신 디자인 더하고 안전 강화한 '뉴 시에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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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최신 디자인 더하고 안전 강화한 '뉴 시에나' 출시

입력
2018.03.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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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가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화한 뉴 시에나를 출시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화한 뉴 시에나를 출시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글로벌 패밀리 미니밴의 아이콘, 시에나의 최신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시에나는 지난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데뷔한 패밀리 미니밴으로 여유로운 공간과 뛰어난 주행 성능, 풍부한 편의 사양을 비롯하여 우수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패밀리 미니밴’의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1년에는 국내 미니밴 시장에 진출하며 혼다 오딧세이와 ‘수입 MPV 양대 산맥’을 형성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시에나의 경우에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 등과 같은 편의 사양은 물론이고 뛰어난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된 뉴 시에나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디자인이다. 뉴 시에나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기조인 ‘킨룩’을 적용하며 보다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프리미엄 미니밴의 외형을 자랑한다.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 등이 새롭게 적용되며 낮은 무게 중심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구성했다.

여기에 V6 가솔린 엔진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파워트레인 역시 인상적이다. 301마력을 내는 V6 3.5L 가솔린 엔진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겸비했으며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AWD 역시 탑재된다.

특히 AWD 모델의 경우에는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하며 네 바퀴에는 타이어 파손 등 악조건 속에서도 일정거리까지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를 탑재했다.

시에나는 전통적으로 풍부한 편의 사양을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뉴 시에나 역시 마찬가지다. 뉴 시에나는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탑재했다.

한편 이외에도 동반석 시트 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동급 최고 수준의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을 기본 적용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뉴 시에나의 출시에 대해 “그 동안 시에나가 선보여 왔던 편의성과 활용성 외에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풍부한 안전사양으로 더욱 수준 높은 안락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시에나의 판매 가격은 2WD 모델이 5,440만원, AWD 모델이 5,720만원으로 책정됐다.(VAT 포함)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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