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시민을 위한 사람존중! 생명도시 광주!’라는 시정철학을 가지고 어떤 사회적 약자도 고통 받지 않고 버려지지 않는 따뜻한 모범적인 복지도시를 실현하고자, 민주적이고 투명한 주민 결정형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4년 광역시 중 최초로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 보조 지원 사업’을 시행한데 이어 2017년 ‘발달장애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임대주택 지원, 쉼터 운영, 장애인 직무지원인 배치 등을 추진했다. 또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탈시설, 자립 생활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한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조치, 피해장애인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개소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상담교육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근육장애인 종합지원 계획’에 올해 1억2,4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근육 장애인 실태조사, 안전케어 코디네이터 운영, 심리상담 지원 및 자문솔루션회의 운영 등 광주만의 차별화된 장애인 정책을 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