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및 거버넌스(민관협력) 구축을 위해 앞장선다. 진흥원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월 6일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 일자리 확대 및 민간산업화 촉진 등 4가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직접고용 및 민간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1,200명 늘려 기존 1,8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2년까지 총 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또 사람 중심 산림복지 거버넌스(민관협력)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산림복지시설과 지역농가가 협의회 구성을 통해 지역 상품·먹거리 제공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산림복지 민·관 협력 네트워크(관계망)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진흥원은 3대 혁신전략인 ‘서비스 품질 혁신, 성장 동력 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국정 어젠다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및 핵심 업무 중심으로 인력을 재편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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