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컬링, 세계선수권서 체코 꺾고 2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컬링, 세계선수권서 체코 꺾고 2연승

입력
2018.03.19 07:32
0 0
여자 컬링 대표팀.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자 컬링 대표팀.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체코를 꺾고 2연승을 올렸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체코를 8-5로 물리쳤다.

3-1로 앞서던 대표팀은 7엔드 체코에 4점을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8엔드 1점을 추가했지만 9엔드는 체코가 득점에 유리한 후공권을 갖고 있어 여전히 불리한 상황. 그러나 한국은 김은정의 정확한 드로와 김영미ㆍ김선영의 스위핑으로 4득점을 스틸(선공 팀이 득점) 하는 데 성공, 8-5로 점수를 뒤집었다. 김은정의 마지막 샷뿐 아니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도 모두 9엔드에 100%의 샷 성공률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체코는 한국의 승리를 인정하고 10엔드를 포기했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