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고종 황제 증손자이자 황사손(皇嗣孫ㆍ황실 적통을 잇는 자손)인 이원(본명 이상협ㆍ56) 대한황실문화원 총재의 모친 이경숙씨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아들인 이원 황사손은 대한제국 황실 제5대 수장으로,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과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총재를 맡고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3월 20일 오전 5시.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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