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가 첫 만남을 가진다.
박유하(한지혜 분)와 정은태(이상우 분)은 18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될 KBS2 '같이 살래요'에서 인연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해 '같이 살래요' 측은 예고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태는 병원 복도에서 다친 발을 하고 있는 박유하에게 다가가고 있다. 정은태가 발에 잘 닿지 않는 손으로 약을 바르고 있는 박유하를 발견한 것이다. 박유하는 경계 가득한 눈빛을 보이며 어려워했으나 정은태는 그저 환자를 치료하고 싶은 마음만을 비쳤다.
또 정은태는 짧은 치마를 입은 박유하에게 외투를 벗어 덮어줬다. 무심하게 치료를 해주는 강은태의 모습은 향후 박유하와의 인연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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