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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아내 고소영 처음 만난 제주도, 아직도 설렌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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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아내 고소영 처음 만난 제주도, 아직도 설렌다" 고백

입력
2018.03.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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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MBC 제공
장동건이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MBC 제공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장동건은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은 아나운서와 배순탁 리포터는 장동건이 '섹션TV 연예통신'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곧 두 사람은 장동건의 실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동건은 영화 '연풍연가'를 언급했다. 그는 아내 고소영과 첫 호흡을 맞췄던 해당 영화를 제주도에서 찍었다며 남다른 제주 사랑을 보였다. 아울러 장동건은 현재에도 제주도를 방문할 때면 설렌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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