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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캐리 예고" 이다희-이상엽, '런닝맨'으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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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캐리 예고" 이다희-이상엽, '런닝맨'으로 재회한다

입력
2018.03.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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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이상엽이 '런닝맨'을 다시 찾는다. SBS 제공
이다희, 이상엽이 '런닝맨'을 다시 찾는다. SBS 제공

배우 이다희와 이상엽이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다.

 

이다희, 이상엽은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SBS '런닝맨'에 출연해 '2018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앞서 두 사람은 '런닝맨'에 출연해 역대급 활약으로 분당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이다희는 이광수를 향해 "너 얌생이구나" 독설을 날려 화제를 모았다. 이상엽 역시 이다희의 독설 버금가는 "우주쓰레기"라는 단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다희는 명불허전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이광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라고 말하며 예상치 못한 선물을 전달한 것이다. 이상엽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벌써 목소리 톤부터 예능 톤"이라고 반응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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