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배우 김수현과 프로볼러 테스트에 도전했을 때를 밝혔다.
이홍기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프로볼러 테스트를 볼링 배우고 3개월 만에 나갔다. 처참히 밟혔다"고 말했다.
탈락 이유를 묻자 그는 "체력이 부족하기도 했다. 하루에 15게임, 그 다음 날 15게임 쳐야한다"고 했다.
당시 이홍기는 김수현과 함께 도전했다. 점수와 실력 차이를 묻자 이홍기는 "수현이형이 저보다 점수가 더 높기는 했다"고 답했다. 당시 김수현은 192.3점, 이홍기는 177.2점이었다.
이홍기는 "내가 1차 때 오전 경기 때 전체 2등을 해서 너무 신난 거다. 테스트니까 집중하고 떠들면 감점인데 혼자 춤을 춘 거다"며 "그때 체력 다 빠졌다. 수현이형은 집중해서 퍼펙트 칠 뻔 했다"고 털어놨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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