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서 만능 일꾼 면모를 보인다.
윤아는 오는 18일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민박집에 닥친 위기 상황을 견뎌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순은 디제잉 공연을 위해 서울로 출장을 떠난다. 사장의 부재를 알기라도 하듯 민박집에는 온갖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차를 마시기 위해 끓이던 우유가 흘러넘쳐 인덕션에 모두 눌어붙기도 했다. 탄 자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던 이효리에게 윤아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소매를 걷어붙였다. 윤아는 휴대전화로 탄 자국 제거 방법을 검색한 후 거침없는 손길로 인덕션을 닦기 시작했고, 인덕션은 마치 새것처럼 다시 태어났다.
이어 청소를 하다가 화장실이 막힌 것을 발견한 윤아는 자신이 아는 비법으로 변기를 뚫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이 어려워했던 것을 손쉽게 했다며 감탄했다. 이효리는 자리를 비운 이상순 대신 각종 일을 척척 해결해내는 윤아를 보며 매우 든든해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재홍 감독, 찜질방 남성 나체 몰카…벌금 500만원 구형
'썰전' 유시민 "안희정, 정치 인생 끝나…통화할 엄두 못 내"
'성폭력 의혹' 이윤택, 17일 경찰 소환 조사 받는다
[공식]김흥국 "성폭행 주장 여성, 불순한 의도로 접근…무고 혐의 등 법적대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