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왼쪽), 밀워키 최지만/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6)와 밀워키 최지만(27)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선 그는 2회 2루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4회 1루수 땅볼, 6회 유격수 뜬공에 머문 그는 8회 타석에서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26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밀워키 4번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도 안타를 생산해 내지 못했다. 2회 1루수 땅볼로 물러선 그는 4회와 6회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6회 수비 때 제이크 케이트우드에게 1루수 자리를 넘겨줬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93(28타수 11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가 6-5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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