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잘츠부르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잘츠부르크는 1,2차전 합계 2-1로 8강에 올랐다.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희찬(잘츠부르크)도 유로파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그러나 경고 누적으로 8강 1차전은 나설 수 없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7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66분간 활약한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아스널(잉글랜드)은 AC밀란(이탈리아)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5-1로 8강에 올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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