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과 자유로운 사고를 활용하고 공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젊은 미래변화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급변하는 사회ㆍ경제 트렌드에 대응하여 젊은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접목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1년간 젊은 세대를 대표한 자문기구로 활동하며 ▒미래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현안에 대한 토론 ▒젊은세대와 간부직원간의 가교 역할 ▒본부 기업문화 활동 ▒사회공헌 참여 등 공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홍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출범식과 더불어 전체 위원(20명)에게 임명장과 기념도서를 전달하며, “최근 신입직원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지난해 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젊은 직원이 많이 늘어 이로 인해 세대간, 직급 간 소통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젊은 미래변화위원회가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공사 미래 주역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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