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시크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리는 최근 디자이너 편집샵 W컨셉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론트로우와 함께한 광고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 그는 '슬랙스 여신'이라는 별명에 맞게 독보적인 슬랙스 핏을 자랑했다. 또 김태리는 신비로우면서 기품 있는 광고 비주얼을 완성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 김태리는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며 컬렉션의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또 그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프론트로우는 편안하면서도 높은 복원력의 드라마 원단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정교한 입체 패턴 공법과 준맞춤형 사이즈 체계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리의 또 다른 광고 이미지는 W컨셉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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