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이워크 팬클럽, 데뷔 16주년 맞아 희귀 난치병 아동 돕기 나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이워크 팬클럽, 데뷔 16주년 맞아 희귀 난치병 아동 돕기 나서

입력
2018.03.14 14:46
0 0

제이워크 팬클럽이 데뷔 14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기부를 했다. IOK컴퍼니티엔네이션사업부
제이워크 팬클럽이 데뷔 14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기부를 했다. IOK컴퍼니티엔네이션사업부

그룹 제이워크(김재덕 장수원) 팬클럽이 데뷔 16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기부 행렬을 이어간다.

제이워크의 팬클럽 폴리스는 14일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689만 6100원을 희귀난치병 레트 증후군에 걸린 하늘이에게 전달했다.

하늘이는 2만 명 중 한 명꼴로 발병한다는 희귀 난치병 레트 증후군에 걸려 매일 뼈가 부러지는 듯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레트 증후군으로 인해 발달지연, 척추측만, 간질 등의 질병이 동반됐고 뼈의 변형으로 인해 보행조차 불가한 상황이다.

또 만성 과호흡으로 인한 복부 팽만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넉넉치 못한 형편 탓에 사회복지시설에 입원해 하루 하루를 고통속에서 버텨가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제이워크 팬클럽 측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하늘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3월 14일 제이워크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보다 의미있게 축하하기 위해 김동민 아동에게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폴리스 측은 매년 3월 초 제이워크와 팬클럽 폴리스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제이홉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의 방향과 균형

[Hi #이슈]이휘재와 쌍둥이 하차, 7개월→6살까지의 소중한 시간들

[공식]MBC 측 "'무한도전' 시즌2 NO,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전문]던말릭, 성추행 부인-폭로자 고소 "진실을 바로 잡겠다"

故 조민기 유서 발견 "학생들-가족에게 미안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