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14일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천안갑’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갑’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제로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천안시 발전 비전으로 ▦원도심 초중고교 지원 특별법 제정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제2의 에버랜드 유치 ▦병천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 ▦국토의 균형 발전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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