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보컬 스타 임한별이 JTBC 드라마 ‘미스티’ 다섯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유튜브에서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보컬 임한별이 오는 17일 정오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스티’ OST를 발표한다.
임한별은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커버곡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윤종신의 ‘좋니’,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커버 영상은 각각 300만뷰를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미스티’의 음악감독 개미는 “임한별의 노래를 듣고 꼭 만나보고 싶었고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우연히 과거에 녹음해 놨던 곡을 모니터링 하게 됐다. 이번 드라마에 딱 이란 생각에 그 자리에서 먼저 러브콜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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