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양지원] 워너원이 2주 연속 버즈량 1위를 수성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워너원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 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주간 버즈량 조사에서 총 버즈량 21만3.456건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주간(2월 27일~3월 5일)이 기록한 19만5,587건보다 1만7,869건 상승한 수치다.
워너원의 버즈량이 훌쩍 뛴 날은 11일로 3만6,703건을 기록했다. 이날 워너원은 새 앨범 ‘0+1=1(IPROMISE YOU)’의 수록곡이 담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의 뉴스는 414건, SNS 5044건, 댓글 3만1,245건이 달렸다.
워너원의 뒤를 이어 버즈량 2위에 오른 엑소는 총 버즈량 12만1,926건을 기록했다. 엑소의 버즈량이 치솟은 날은 7일로 2만36건이었다. 찬열과 세훈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브랜드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스 257건, SNS 6546건, 댓글 1만3,233건에 달했다.
버즈량 3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주간 버즈량 4만8,585건을 기록했다. 공식적인 활동이 뜸했던 만큼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에 비해 언급 횟수가 적었다.
배우 이동욱과 열애를 인정한 수지는 버즈량의 새 강자로 우뚝 섰다. 주간 버즈량 3만8,956건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수지의 버즈량이 뛴 날은 9일로 2만1,850건을 기록했다. 이날 수지는 이동욱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뉴스 238건, SNS 3044건, 댓글 1만8,568건에 달했다.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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