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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이웃주민과 소통”… 600인분 국수 나눔

입력
2018.03.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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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복지법인 ‘우리마을’과

‘매축지마을 국수 나눔 잔치’ 열어

BNK금융그룹은 13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과 함께 매축지마을 국수 나눔 잔치 행사를 가졌다. (사진 오른쪽서 세 번째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금융그룹은 13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과 함께 매축지마을 국수 나눔 잔치 행사를 가졌다. (사진 오른쪽서 세 번째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13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과 함께 ‘매축지마을 국수 나눔 잔치’ 행사를 가졌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매축지마을 국수 나눔 잔치’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축지마을의 대표 행사로,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BNK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 및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직원, 매축지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직접 준비한 총 600인분의 국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외에도 국수 나눔 행사에 대한 연간 재료비 후원도 약속하며 떡과 음료, 봄철건강관리세트 등을 지역주민에게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지역의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행사에 BNK금융그룹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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