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 문가영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우도환(권시현 역), 문가영(최수지 역)은 10일 MBC 새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교복 차림으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우도환은 문가영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다.
우도환은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스무 살의 유혹자 권시현 역을, 문가영은 아름다운 미모 속에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최수지 역을 맡았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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