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으로 2월 월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세븐틴은 지난달 5일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이자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틴, 에이지)의 확장판인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을 발매, 가온차트 월간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한터차트 월간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세븐틴은 '디렉터스 컷' 발매 직후 트렌디한 음악으로 귓가를 사로잡으면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강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오리콘 해외 음악 앨범차트 1위와 주간 종합 앨범 차트 2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2위, 아이튠즈 29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세븐틴은 최근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등 3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SEVENTEEN 2018 JAPAN ARENA TOUR <SVT>'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총 10만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5월에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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