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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봉태규-박기웅-윤종훈, 조달환에 죄 덮어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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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봉태규-박기웅-윤종훈, 조달환에 죄 덮어 씌웠다

입력
2018.03.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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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의 억울한 사연이 밝혀졌다. SBS '리턴' 캡처
조달환의 억울한 사연이 밝혀졌다. SBS '리턴' 캡처

'리턴' 조달환의 과거가 공개됐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태민영(조달환 분)이 누명을 쓴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독고영(이진욱 분)은 태민영의 지난 세월을 파헤치며 과거를 알아내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태민영의 과거가 펼쳐졌다. 19년 전 오태석(신성록 분), 김학범(봉태규 분), 강인호(박기웅 분), 서준희(윤종훈 분)은 정소미 뺑소니 사고를 겪게 되고, 이를 태민영에게 덮어 씌웠다.

결국 태민영은 억울하게 소년원 2년 형을 받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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