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바나나코딩, 워키도키 등 5개 소기업과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 과 손잡고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기술개발 전문가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여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며 비용은 유한킴벌리 시니어 일자리 기금에서 충당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통해 그 동안 총 33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 육성과 함께 총 45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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