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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예상평 = 마지막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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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예상평 = 마지막 한바퀴

입력
2018.03.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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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주./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 예상평] 마지막 한바퀴

▲선발 2경주

여유 있는 편성을 배정 받은 3번 강대훈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나머지 착순을 찾는 경주로 기세 좋은 1번 정주상, 2번 고재필, 6번 오성균을 도전세력으로 꼽을 수 있겠다. 이 중에서는 3번 뒤가 유력한 6번에 집중했으면 한다. 3-6을 주력으로 3-1은 노림수.

▲선발 4경주

1번 류재은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앞선 기량에 다수의 연대세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축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상대 선수로는 7번 하성식을 꼽을 수 있겠는데 출전한 선수들 중에서는 몸상태가 가장 좋은 만큼 1-7을 권할 수 있겠다. 노림수는 1-4가 되겠다.

▲우수 10경주

뚜렷한 축 없이 1,3,4,5번이 접전을 벌이는 경주.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전략이 필요해 보이며 그 중 전략을 세워본다면 4연속 우승으로 상승세 타고 있는 4번 김원진을 복승 축으로 권하고 싶다. 4-1,5를 기본으로 노림수는 1-3,5가 되겠다.

▲특선 14경주

경쟁 상대 없는 3번 김주상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도전 세력으로는 3번의 충청권 연대인 1번 유경원, 노련한 4번 박일호, 7번 공민우를 꼽을 수 있겠고 이 중에서는 협공 가능한 1번과 운영능력 좋은 4번을 묶는 전략이 안정적일 듯싶다. 2-4,1순으로 공략해 볼만하다.

박정욱 기자 jungwook@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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