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진세연이 남장 변신을 선보였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측은 8일 긴 머리를 끌어 올려 묶어 상투를 틀고 양반 자제의 모습을 한 채 쓰러져 잠들어 있던 성자현(진세연 분)이 아침에 일어나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공개했다.
성자현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다가 곁에 있던 몸종 끝단(문지인 분)에게 지난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부끄러워서 죽겠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성자현은 두 왕자 이휘(윤시윤 분)와 이강(주상욱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면서 폭풍처럼 휘몰아칠 핏빛 로맨스의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다.
한편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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