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및 운영에 기여 예정/사진=GE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GE는 오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너지 발전 및 배전, 헬스케어 분야의 공식 후원사인 GE는 앞서 개최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의 성공적인 인프라 지원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10일간 평창과 정선 일원에서 펼쳐질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GE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후원에 이어, 모든 경기장과 국제방송센터(IBC) 등 핵심 대회시설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첨단 종합배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전 등의 사고를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공급한다. 또한, 대회시설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 Energy Monitoring System)’을 통해 경기운영, 중계 방송송출 등 전력이 필수적인 모든 과정에서 불안정한 전력공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데 앞장선다.
이와 더불어,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부상예방을 위한 첨단 의료기기 및 솔루션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시설인 폴리클리닉에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Centricity PACS), 초음파 진단기,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등 GE헬스케어의 첨단 의료영상 장비와 관련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특히 GE의 센트리시티 PACS 솔루션은 제로 풋프린트(Zero Footprint)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원격으로 PC 및 모바일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촬영한 의료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 및 분석할 수 있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경기장 특성상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데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강성욱GE코리아 총괄사장은 “GE는 이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공식 후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약속 할 것” 이라며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 이번 패럴림픽대회가 인종과 지역, 장애를 뛰어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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