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영화배우 출신 아내 서진호와의 연애 당시를 떠올렸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연애담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서진호는 "6세 아이의 엄마이자 김형석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형석과는 내가 영화를 찍은 후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라며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또 서진호는 "결혼하기 전까지 2년 동안 김형석을 매일 만났다. 일도 멈췄다"라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김형석 또한 "(서진호와) 연애하느라 1년 넘게 곡을 안 썼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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